M210 WH
피스뮤직에서 2015년 7월 3일 구매했어요~~
저희 아들이 집에 피아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에 주위사람 조언도 들어보고
네이버에 검색도 해보고 한 2주정도 고민한 끝에 영창에서 나온 커즈와일 m210으로 결정했어요.
피아노를 좀 한다는 분들은 중고 어쿠스틱 피아노가 디지털보다 훨 낫다고들 하시고,
검색해 봤을 땐 야마하나 아님 커즈와일 cup시리즈가 전공자들도 인정하는 피아노라고 하더군요.
근데 우리 아인 전공할 것도 아니고,,또 아파트라 소음을 신경 안쓸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m210으로 결정, 가격검색해보고 구매를 했어요.
집이 넓은 편이 아니라 색상은 화이트로 했는데 펄감 있는 화이트라 은은하니 집이 더 밝아진 모습이에요.~~
m210은 3년동안 연구해서 개발한 EPH-A 건반이 장착되어있다는데 비슷한 가격대 피아노보다 뛰어난 무게감과 터치감을 느낄
수가 있다네요. 그리고 그랜드 피아노의 자연스러운 효과를 재현하기 위해 피아노현이 진동하며 발생하는 공명효과를 그대로 표
현하는 스트링 레조넌스 사운드가 적용되어 있고, 또한 댐퍼 페달작동으로 인한 항판과 댐퍼의 공명 현상도 함께 표현해준대요.
스트링/댐퍼 공명효과는 어쿠스틱 피아노 만의 독특하고 미묘한 울림 현상을 들려주어 보다 사실적이고 풍부한 공간효과를 재현
해 준데요. 검색해보니 디지털 피아노 고르는 기준은 타건감과 울림현상,등 어쿠스틱피아노에 얼마나 가깝냐는 것이라네요.

저는 피아노에 대해 잘 모르지만 검색한바로는 우리아이가 쓰기에는 매우 적당한 피아노 같아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짧지만 피아노 연주를 해주고 또 아이가 없을 땐 휴대폰을 연결해 음악을 듣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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